제어장치 제조기업 ㈜캔탑스(대표 오학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수해까지 겹친 수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해당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수해 피해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캔탑스는 이번 기부 외에도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 도모를 위해 수원, 용인시 등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오학서 ㈜캔탑스 대표는 “생계에 위협받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보태지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현 상황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캔탑스는 반도체 물류 반송용 요소 부품을 직접 개발 및 제조하는 회사로 대표적인 제품에는 ‘E84 Sensor(PIO Sensor)’가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납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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