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8월 2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 영유아의 성행동문제 대응 방안 마련
: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여성가족부는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영유아의 성행동문제에 대한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대책을 발표하였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의 성행동문제에 대한 용어를 정리하고, 영유아의 성행동문제 수준을 3단계로 구분하여 수준에 따른 관련 기관의 대응 체계를 체계화하는 것이다.

● 행정안전부
- ‘협업이음터’에서 꼭 맞는 협업 상대방 찾는다
: 행정안전부는 <보다 알기 쉽고 부르기 편한 ‘협업 매칭 플랫폼’ 대국민 명칭 공모>로 선정된 ‘협업이음터’를 ‘협업 매칭 플랫폼’의 새 이름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업이음터’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른 기관과의 협업이 요구될 때, 필요한 역량(자원)과 뜻을 가진 협업 상대방을 폭넓게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 고용노동부
-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고용상황 점검 및 정책 대응 준비
: 고용노동부는 26일(수), <긴급 고용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 확산에 따른 상황별 대응책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고용노동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른 어린이집·유치원 휴원, 초중고 원격수업 등 긴급돌봄 수요 대응 및 지원을 최우선과제로 꼽고, 아래의 사항을 신속 추진하기로 하였다.

● 해양수산부
- 태풍·풍랑 등 기상특보 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 해양수산부는 25일(화) 국무회의에서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제정안이 통과되어,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항행에 관한 통합법률인 <어선안전조업법>이 28일(금)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태풍특보, 풍랑특보 등 기상특보 및 기상예비특보 발효 시 구명조끼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 교육부
-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 과제 선정 결과 발표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5일(화), 학문후속세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B유형) 과제 2,909개의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은 창의적․도전적이고 연구력이 높은 학문후속세대 연구자들이 연구 활동을 단절하는 일이 없도록 연구 안전망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연구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올해부터 시작하는 사업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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