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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회 추경 예산안 편성... 총 33조 1천 999억원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제공]

경기도는 1회 추경예산보다 4조2천222억원이 늘어난 총 33조1천999억원 규모의 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추경안의 분야별 주요 세출 항목을 보면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수해 극복 등 도민 안전 분야에 1천146억원이 투입된다. 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198억원을 처음으로 편성해 코로나19 대응과 수해 피해 복구에 신속히 투입할 예정이다.

광주시, 코로나19 민관 공동 대책위 22일 논의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코로나19 민관 공동 대책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연다.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제주, 전남 등으로 확대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이강 광주시 대변인은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이 함께 선제적, 적극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도구해수욕장서 물놀이 중 10대 실종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2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께 포항 남구 도구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10대 A군이 실종됐다. 당시 A군을 포함한 일행 7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 2명이 표류했다. 물에 있던 5명 가운데 4명은 인근에 있던 서퍼에 구조됐고 A군은 실종됐다. 포항해경과 해병대, 남부소방서, SSU잠수부, 민간해양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등은 합동으로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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