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wikiped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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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21일에는 전국 곳곳의 해수욕장이 피서인파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부산지역 해수욕장에 백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도 하루 25만 명이 찾아 한 여름 피서철과 다름없었습니다. 가는 여름이 아쉬운 듯 동해 바다에서도 피서객들의 몰려 즐거움이 배가 됐습니다.

좀처럼 꺾이지 않는 폭염에 만리포 등 서해안 해수욕장은 아예 폐장을 미뤘습니다.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지역 7개 주요 해수욕장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2010년 8월 말까지 운영한 뒤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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