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한미모가 악성 댓글에 고통을 호소한 가운데 변수미의 행실에 대해 폭로했다.

한미모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몇 달 전, 살면서 처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라는 것도 해보고 전 국민에게 직업이 레이싱모델, BJ라는 이유로 꽃뱀, 걸레, 창녀가 되어 보고"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한미모_인스타그램)
(한미모_인스타그램)

이어 “피해자인 그 분은 오히려 SNS 활동을 다시 한다고 들었는데, 정작 피해자인 나는 셀카 찍을 염두도, SNS에 올릴 생각조차도 없었다”며 “고발인은 저인데 몇 날 며칠 죄 지은 사람처럼 숨어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모는 변수미의 평소 행실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그는 "변수미가 자신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 봉사 목적으로 마닐라를 간 거라고 주장하지만 그런 사람이 아기 앞에서 담배를 피우냐"며 "한국말도, 필리핀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내가 마닐라에 있던 열흘 동안 딸이 밥은 먹었는지, 유치원에서 뭘 배웠는지 물어본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모는 지난 5월 성매매 알선과 상습도박 혐의로 변수미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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