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0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유럽 가전 브랜드 ‘베코’가 ‘베코 셀렉티드 냉장고 패키지 세트’를 오는 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1,000L 대용량 냉장고를 양문형 냉장고 가격에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만 단독 진행된다. 

‘베코 셀렉티드 냉장고 패키지 세트’는 동일한 디자인의 냉장고와 냉동고가 분리되어 원하는 구성으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냉동고와 냉장고를 필요에 따라 조합, 세트로 구매할 수 있어 평소 용량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기존에 냉장고를 갖고 있을 경우 냉동고(290L)나 냉장고(415L)만 따로 구매하여 부족한 공간을 확장할 수 있고, 양문형 냉장고처럼 냉장고 1대와 냉동고 1대를 세트로 구매할 경우 10% 할인된 금액인 1,120,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 냉동고 2대와 냉장고 1대로 조합(995L)된 세트 구매 시 1,700,000원, 냉동고 1대와 냉장고 2대 조합(1,120L)의 세트 구매 시 1,660,000원으로 냉장고와 냉동고를 개별 구매할 때 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비슷한 용량의 양문형 냉장고 가격이 200만 원을 훌쩍 넘어가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어필하고 있다.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이라는 점도 주목도를 높인다. 필요와 공간에 따라 냉장고 2대나 냉동고 2대, 혹은 손잡이 좌우 위치를 맞춤 구성할 수 있으며 세미빌트인 형태로 주방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다양한 보관실과 선반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냉장고는 긴 병의 수납이 용이한 높이 조절 선반, 버터∙치즈보관실, 와인렉 등으로, 냉동고는 커버형 선반, 미니커버 선반, 서랍 등의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저소음과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되는 인버터 컴프레셔를 채택했으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LED 조명과 쾌속냉장∙냉동 기능, 휴가 중에 활용할 수 있는 휴가기능, 에코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고 전했다. 

롯데하이마트 상품개발팀 류진아 팀장은 “큰 용량의 냉장고 구매를 희망했으나 거주지 현관이나 엘리베이터 크기 때문에 구매가 불가능했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하이마트에서 진행하는 여름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맞춤형이자 대용량 가전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코는 2018년 유럽 24개국 대형가전 판매수량 기준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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