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계 여제’ 이민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단편경쟁 심사위원 위촉
‘독립영화계 여제’ 이민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단편경쟁 심사위원 위촉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07.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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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가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민지는 제24회 BIFAN ‘부천 초이스: 단편’과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부문 출품작을 심사, 한국 장르 영화 발전의 한 축을 견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이민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어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행복하다”고 기쁨의 소감을 전하며, “데뷔작이 단편 독립영화였던 만큼 단편에 대한 애정이 크다. 많은 창작자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하신 작품들이기에 성실히 심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덧붙였다.

(눈컴퍼니 제공)
(눈컴퍼니 제공)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색깔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 한국 독립영화계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민지. 영화 <이십일세기 십구세>로 데뷔 후 <잠복기>, <부서진 밤>, <짐승의 끝>, <애드벌룬>, <달이 기울면> 등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연기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7년 <꿈의 제인>을 통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제5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어 <응답하라 1988>, <백일의 낭군님>,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농부사관학교 2>까지 장르 불문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는 중이다.

또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일어난 좀비 사태를 여성 삼총사가 구해내는 여정을 그린 장편 주연작 <좀비 크러쉬 : 헤이리>(감독 장현상)가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BIFAN 심사위원 위촉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민지.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그려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BIFAN은 오는 9일(목) 개막을 시작으로 16일(목)까지 8일간 열리며 주요 극장인 CGV소풍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 ‘왓챠’ 및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시네마코리아’를 통해 관객과 국내외 영화인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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