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케어브랜드 멍닥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해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적합 인증을 획득하고, 펫케어 전문기업으로 혁신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GMP 적합 인증은 의료기기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유효한지,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할 수 있는지를 보증하기 위한 품질보증체계다.

해당 브랜드는 GMP 적합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식약처로 부터 의료기기 품질시스템 역량을 인정받고, 국내 펫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생존율이 낮은 동물성 강아지 유산균 제품의 단점을 극복하고 강한 위산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식물성 유산균 제품을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고 한다. 위산에 강해 사람보다 높은 위산을 가진 반려동물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열에 강해 냉장 보관 없이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라는 설명.

브랜드 관계자는 " 멍닥터 멍산균 복용으로 장내 독소 제거, 원활한 배변활동, 면역력 향상 등 피부 및 모질 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매우 필요할거라 판단된다"며 "한림대 의과대학 천연의약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14일에 걸쳐 식물성 유산균 섭취후 유산균의 장내 점착성이 높아졌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베타엔돌핀 수치가 증가 됨을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 GMP 적합 인증은 당 브랜드 혁신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반려동물 용품부터 영양제까지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반려동물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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