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케어, 림프순환마사지 교육 위한 ‘림프테라피스트 오픈클래스’ 진행

㈜에스피케어(대표이사 장대성)가 지난 20일 림프순환마사지 교육을 위한 림프테라피스트 오픈클래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전신 림프순환마사지기 핫서클 림파스틱을 출시하였으며, 림프순환마사지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교육능력을 갖추기 위한 림프테라피스트 전문가 과정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림프는 제2의 혈관으로 불리기도 하며, 노폐물을 운반하는 기관으로 부기 제거는 물론 면역력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인체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가강사, 필라테스 강사, 유명 유튜버들이 참여했다.

본 교육에 참여한 유튜버 스킨케어결은 “그동안 뷰티 유튜브를 진행하면서 구독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림프 관리의 효과를 생리학적 관점에서 깊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요가강사 A 씨는 “그동안 요가라는 운동을 교육하면서 림프순환마사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은 쉽고 재미있어 센터 회원분들에게 새로운 건강관리 기법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전체 교육은 림프의 이해, 자가 림프 관리방법, 그리고 ㈜에스피케어의 림파스틱을 활용한 림프 관리방법 및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개설되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이 현업에 복귀하여 센터 회원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림프지식과 관리법을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교육이다. 

일반 구매고객들은 핫서클 림파스틱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에서 상세한 동영상을 통해 제품을 이용한 림프마사지를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림프에 대한 이해를 갖기 위해서는 전문 림프 전도사들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관련 전문가와 함께 림프테라피스트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이후 국제림프운동협회를 개설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 관련 네트워크와 협업을 목표 중”이라고 말했다. 

핫서클 림파스틱은 온열과 진동을 탑재한 전신 림프순환마사지 기구이며, SCI급 국제 학술지에 효과 임상이 게재된 제품으로 최대 1cm 전후의 종아리 붓기가 제거되어 건강은 물론 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윤용진 교수와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가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국내 생산 제품이다.

핫서클 림파스틱의 홈페이지에는 구매자가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림파스틱을 이용한 셀프 관리 동영상이 게시되어 있다.

박연경 ㈜에스피케어 CS팀장은 “구매 및 문의고객의 30% 이상이 50~60대분들이라고 하며 젊은 여성들은 물론, 림프 마사지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 여성 고객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업체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림프관리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했으며 이후 해외에도 이러한 과정을 개설하여 단순히 제품 수출하는 것이 아닌 한국형 교육 콘텐츠를 같이 수출하여 K-헬스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입장 전 모든 인원들은 발열 체크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했으며, 전 강의 시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철저히 조심하며 교육에 임하였다.

한편, ㈜에스피케어는 스포츠, 퍼스널 헬스케어 제품을 기업으로 핫서클 림파스틱은 물론 프리미엄 DC 매트 셀리온 온열매트, 맞춤형 요가매트 반.몽달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카이스트와 함께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양재동에 고객센터와 삼성동에 서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