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위기일발 캠핑의 맛’이 방송됐다.

이날 함소원-진화 부부는 중국 마마의 성공적인 담석 수술을 축하하기 위해 경치 좋은 충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TV 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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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33도 무더위 속에 음료를 사러 간 진화가 반대편으로 돌아와 함소원에게 지갑을 던져 달라 요구한 순간, 함소원이 던진 지갑이 물에 빠지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후 텐트를 친 함소원은 마마와 함께 식사를 준비했고, 진화는 고기를 구울 가스를 사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9시간 공복 끝에 중앙시장 순대 골목에서 첫 끼를 해결했지만 순탄하게 흘러가던 식사는 함소원의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구급차가 긴급하게 동원되는 돌발 위기로 마무리됐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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