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남 역삼동 소재 유흥업소 20대 여직원 확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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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 입주한 D 유흥업소(가라오케)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소는 지난 한 달여간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않다가 15일 다시 개장했다. 확진된 이 여성은 14일 증상이 나타나 밤늦게 금천구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업소에는 출근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해당 업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고발 및 집합금지를 시행하겠다"며 "현재 각 자치구, 경찰청과 함께 유흥업소들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혼소송 중 아내 차와 정면충돌 50대, 구속 기소

전남 해남경찰서는 살인·교통방해 치상 혐의로 A(51)씨를 검찰에 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6시 10분께 전남 해남군 마산면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SUV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자신의 아내 B(40대)씨를 숨지게 하고 다른 차량 탑승자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단순 교통사고로 조사했으나 A씨와 사망한 B씨와의 관계, 좁은 직선 도로에서 과속해 정면충돌한 정황 등을 토대로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2022학년도 전문대 입시 계획 발표...수시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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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국 135개 전문대학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을 16일 발표했다. 전체 전문대학이 모집하는 신입생은 19만8천명으로 2021학년도보다 4.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시기에는 134개교에서 17만5천명(전체 모집인원의 88.4%)을, 정시모집 시기에는 135개교에서 2만3천명(11.6%)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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