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북도, 주말 폭우에 벼, 논콩 등 농작물 피해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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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북도에 따르면 13일부터 이틀간 완주 178.7㎜, 익산 154.5㎜, 전주 107.4㎜, 무주 99.5㎜, 김제 98.5㎜ 등 도내에 평균 85.2㎜의 큰 비가 내렸다. 작물별 피해 면적은 벼 595ha, 논콩 176ha, 수박·상추 및 기타 작물 68.9, 축사 0.5ha 등이다. 도는 피해 현황을 조사한 후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농약비와 대체작물 파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7일, 사유시설 피해는 10일 이내에 시·군에 신고해야 한다.

전남본부,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개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전남본부는 15일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본부 회원 등 도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6·15 전남본부 활동 영상 시청과 고진형 상임대표의 대회사, 김영록 전남지사·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장석웅 전남교육감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선구자이셨던 고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나고 자란 전남은 6·15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경제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 내달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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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경남 의령군은 아동학대에 선제 대응하려고 학대 고위험군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군 담당 공무원과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합동으로 학대 발생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아동을 우선 방문한다. 만약 소재가 명확하지 않거나 학대 의심 사례가 발견될 시 즉각적인 후속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게재,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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