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14일 노인 주간요양시설인 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인 76세 여성(방학동 거주)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37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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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붕구나 서울시는 이 환자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즉각 공개하지 않았다.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는 이용자 중 11일 처음 확진된 도봉 24번 환자와 그 부인(도봉 23번, 10일 확진)에 이어 13일까지 이용자, 직원, 요양보호사 등 관련 확진자가 16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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