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 측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논란이 퍼져 이혼 및 재혼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벌써 고등학생이다. 첫 부인은 딸과 함께 괌에 있다.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 오만 잡동사니 일을 다해가면서 아는 분이 집을 마련해주는 바람에 괌의 한국인 바에 부사장으로 잡혀 일하고 있다"라는 추측성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지난 3월 작성됐지만 최근 재유포가 되면서 논란이 됐다.

(사진=양준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양준일 인스타그램 캡처)

이와 관련 해 양준일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고 양준일 측 관계자는 9일 한 매체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봄에 팬의 제보로 그 댓글을 본 적은 있다. 그때 고소하려다 댓글이 사라져서 문제삼지 않기로 했었다. (현재) 어떻게 대처할지는 생각 중"에 있다고 입장 표명했다.

양준일은 지난해 '탑골GD'로 유명세를 타며 승승장구 중 JTBC '슈가맨3'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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