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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오피스텔 관리소장, 입주민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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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달 해운대 한 오피스텔 관리소장 A씨가 입주민 B씨를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가 제기한 혐의는 특가법상 보복 협박, 업무방해, 폭행, 모욕 등으로 알려졌다. 주택관리사협회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B씨에게 협박과 업무방해 등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해운대경찰서 한 관계자는 "고소장에서 제기한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창원 2022년 독립운동 역사 모은 기념관 건립

경남 창원시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한데 모은 기념관을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는 1919년 3·1운동 100주년인 지난해부터 지역독립운동인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4·3 삼진연합대의거, 4·3 웅동독립만세운동 자료를 수집하는 등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10일 시민공청회를 시작으로 타당성 용역, 부지 매입, 설계공모, 실시설계 등 절차를 진행한다.

이혼 문제로 다투던 50대 공무집행방해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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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5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53분께 제주시 아라동의 자택에서 아내와 이혼 문제로 다투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너희는 뭔데 여기 들어왔느냐"며 소리치며 넘어뜨리고 팔을 깨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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