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북도교육청, 구미지역 등교 수업일 조정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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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구미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 상주 화령초의 등교 수업 시작일을 오는 27일에서 다음 달 1일로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등교수업 조정 학교는 상주 화령초를 포함해 구미지역 유치원 101곳과 초등학교 52곳, 중학교 28곳 등 모두 182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구미 강동 지역에서 유치원 방과후 교사 1명이 확진자로 판정되는 등 추가 감염자가 나오고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클럽서 폭행으로 남성 숨지게 한 20대 3명 징역형

검찰이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태권도 유단자 3명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김씨 등 3명은 올해 1월 1일 오전 3시께 광진구 화양동 유흥가의 한 클럽 인근에서 시비가 붙은 피해자 A씨를 함께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됐다. 클럽 안에서 A씨와 처음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진 이씨는 최후 진술에서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사건 이후로 많은 반성을 했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거제 대형조선소 내 선박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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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 22분께 경남 거제시의 한 대형조선소 내에서 건조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 선상에서 건조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연기를 보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 조선소 관계자는 "쓰레기 더미에 불씨가 튀어 불이 난 것 같다"며 "연기만 조금 났을 뿐 별다른 피해는 없었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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