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충남도 유흥시설 3천여 곳 집합제한 명령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충남도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유흥시설에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집합제한 명령은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적용된다. 충남도는 집한제한 명령이 잘 지켜지는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업소에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이 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입원·방역비를 청구할 방침이다.

구미 상인, 교인 620명 코로나19 진단검사

경북 구미시는 대학생·고교생 형제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함에 따라 재래시장, 교회 등 접촉자 620명에 대해 진단검사했다. 25일 구미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접촉자 62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591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2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기 경남 경제혁신추진위 출범

[연합뉴스 제공]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경수 경남도정의 경제사령탑 중 한 축인 지사 직속 경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제2기가 출범했다. 경남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지낸 이찬우 한국개발연구원(KDI) 글로벌경제실 초빙연구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이후 첫 경제혁신추진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코로나19 이후의 경남 산업·경제 동향 전망에 대해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가치사슬(GVC-global value chain) 변화에 따른 경남 주력산업 대응 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