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배우가 유부남인 사촌 언니의 남편 B씨 불륜 행각을 벌이다 발각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A 씨의 이종사촌 언니이자 B 씨의 아내 C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던 A 씨를 강원도에 있는 B 씨의 병원에서 일하고 일정한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이후 의사 형부의 수입이 매우 큰 사실을 확인하고 막장드라마 스토리 같은 계획을 세운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KBS joy 제공]
[사진 = KBS joy 제공]

또 C씨 측은 “가족 만류에도 2019년 4월, A씨는 몰래 강원도에 있는 병원 근처에 원룸을 얻어 의사 형부와 동거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현재 상간녀에 대해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제작진 측은 24일 “재연배우 관련 보도에 대해 현재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면서 “다만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A 씨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은 최근엔 '연애의 참견3'엔 출연하지 않았으며, SNS 계정도 삭제해 의구심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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