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솔루션을 접목하여 차세대 항균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스파이크 디펜더 스프레이(Spike Defender Spray)’와 ‘스노우 마스크(SNoW Mask)’가 공식 출시됐다. 

SD솔루션은 지속력이 강한 표면 항균 코팅제로, 99.9%의 항균력과 1회 사용 시 3개월까지 항균력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썩지 않는 잠자리 날개 원리에서 발견된 세균과 바이러스를 찔러 사멸시키는 방식인 물리적 항균 방법을 사용했다. 

기존 살균 소독제는 지속성이 없고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발생하기도 하며 독성에 의한 2차 피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SD솔루션의 물리적 항균은 내성이 발생하지 않으며 옥시 사건으로 화학물질 규정을 대폭 강화한 환경부에서 항균제 용도의 승인을 받았고, 동일 용도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만성흡입독성시험(90일반복흡입독성)을 통해 호흡기를 통한 흡입에도 안전함을 증명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는 국내 학술 논문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외 연구팀은 구강회복응용과학지를 통해 SD솔루션의 항균력과 지속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4개의 국내외 치과병의원에서 미생물 감염이 쉬운 유닛체어 핸들, 타구대 표면, 핸드피스 거치대 등에 ATP 측정기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항균 효과를 나타내는 SD솔루션을 코팅한 전과 후의 오염도를 비교 측정하였다. 코팅 전 구역별 미생물 오염도는 치과의사가 주로 사용하는 핸드피스 거치대가 가장 높았다. 

SD솔루션을 코팅 후 시기별 오염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진료실에서 오염도의 감소를 보였으며, 연구팀은 SD솔루션이 항균효과의 지속성과 최소량의 화학성분 노출이라는 장점을 지녀 향후 진료실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례를 통해서도 효력이 검증됐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6개월간 SD솔루션 사용 전/후 측정한 실증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코팅 후 6개월 후에도 세균 레벨이 안전한 기준에 부합하였다. 입증된 항균력을 바탕으로 코로나 19 사태에 빠르고 적극적인 공항방역 (터미널 1~4)을 시행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스파이크 디펜더는 SD솔루션의 기술력 그대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항균 코팅 스프레이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99.9% 제거하며 90일 이상 항균이 지속된다. 가구, 손잡이, 변기, 타일, 핸드폰, 신발 등 손이 닿는 교차 감염 위험이 높은 곳이나 세균이 번식하는 곳 어디든지 사용 가능하다.  

스노우 항균 패션 마스크는 차세대 항균 원단인 스노우(SNoW: Super Non-Woven Fabric)로 제작되었다. 이 원단은 부직포에 SD솔루션을 접목한 제품으로 표면에 항균 스파이크를 형성해 99.9%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파괴하며 항균 효과가 지속된다. 

마스크는 3중 구조로 겉면 WR 가공, 충전재 흡수 가공, 안감 Wicking 가공 처리하여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마스크 속 환경을 만들어준다. 필터는 교체형으로 3중 필터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바이러스뿐 아니라 미세먼지도 걱정이 많은 요즘, 평균 0.3㎍의 유해 먼지를 95% 이상 차단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