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까지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예술가 응모 원서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잠실한강공원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입주 예술가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축제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사각사각 플레이스에 입주하면 공간 대여 외에도 수도와 인터넷, 공동사용 공간 및 장비 등이 제공되며 입주 예술가와의 협업, 내·외부 축제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중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영화, 출판, 만화, 장애인 예술 등에 종사하는 만 19∼39세 청년예술가 개인 또는 단체이다.

계약 기간은 내달 6일부터 2021년 4월 5일까지다로 계약 만료 후 심사조건을 충족하면 1년 재계약 할 수 있다.

새로 입주하는 청년 예술가들은 사각사각 플레이스 창작 공간인 컨테이너에 입주해 문화예술기반 창작 및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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