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2일 동짓날에 서울 도심 거리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은 야외 나들이 대신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이나 카페, 복합쇼핑몰 등 실내 문화공간을 주로 찾았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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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영상 8도를 기록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에 이어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고속도로는 상습 정체 구간을 제외하면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적은 편이었다.

한편 오전 10시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시∼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9시∼10시께 풀릴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도로 교통량은 총 395만 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 대가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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