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내년 美 슈퍼볼 첫 광고...새 플랫폼 홍보 [글로벌이야기]
페이스북, 내년 美 슈퍼볼 첫 광고...새 플랫폼 홍보 [글로벌이야기]
  • 보도본부 | 이시연 수습기자
  • 승인 2019.12.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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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시연] 페이스북이 내년에 미국 슈퍼볼에 처음으로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1. 페이스북의 새 플랫폼

페이스북 로고 [연합뉴스 제공]
페이스북 로고 [연합뉴스 제공]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은 올해 5월부터 '더 많은 이들이 함께'란 캠페인을 통해 자사의 새 플랫폼 '그룹 기능'을 홍보해 왔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이 광고가 페이스북의 그룹을 통해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공동의 관심과 경험 속에 어떻게 하나가 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새로운 '그룹기능' 플랫폼을 홍보하기 위하여 미국 최대 미식축구 결승전 '슈퍼볼'의 60초 광고 시간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고에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크리스 록과 실베스터 스탤론이 출연할 예정이다. 

2. 가짜뉴스 이후 신뢰 회복위한 광고?
페이스북의 이런 행보는 최근 논란이된 "가짜 뉴스 문제나 개인정보 보호 문제 이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광고"라는 시선이 제기 됐다. 또한 논란 이후 "소비자 정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페이스북이 전 세계적으로 광고 지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지적했다. 저널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높은 인지도에 비해 대형 광고주는 아니었다. 실제로 페이스북의 2018년 광고비는 3억 8천 200만 달러로 2017년의 5천만 달러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3. 슈퍼볼과 슈퍼볼 광고

미국 슈퍼볼 우승 퍼레이드 [연합뉴스 제공]
미국 슈퍼볼 우승 퍼레이드 [연합뉴스 제공]

슈퍼볼은 미식축구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리그 우승팀끼리 겨루는 챔피언결정전으로 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NFL) 우승팀과 아메리칸풋볼리그(AFC) 우승팀이 겨루는 챔피언결정전을 말한다. 여기서 각 리그의 우승자가 결정되면 매년 1월~2월 중 단판의 승부로 챔피언을 뽑게 되며 이 게임을 슈퍼볼이라 하며 경기가 열리는 매년 1월 마지막 일요일을 슈퍼 선데이(Super Sunday)라고 부른다.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인기 종목이다. 슈퍼볼을 보는 미국인은 1억 명 이상이고 시청률은 해마다 70% 이상을 상회한다. 이 경기의 중계권을 가진 폭스 방송은 지난달 내년 2월 2일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릴 제54회 슈퍼볼 경기의 광고 시간이 매진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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