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역 기관과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토론회를 가졌다.

청주시는 14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청주시민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토론은 개인별 자기주장과 원탁별 질의·응답, 상호토론과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현장투표로 펼쳐졌다.

청주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안한 시책은 위원회 숙의 토론을 거쳐 내년도 미세먼지 없는 맑은 청주 만들기 종합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미세먼지 30%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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