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관련 시민단체들, 전두환 전 대통령 ‘즉시 구속’, ‘엄중 처벌’ 촉구
5·18 관련 시민단체들, 전두환 전 대통령 ‘즉시 구속’, ‘엄중 처벌’ 촉구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12.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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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 40년을 맞아 5·18 관련 단체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즉시 구속하고 엄중 처벌하라고 사법당국에 촉구했다.

5·18 시국회의, 5·18 구속자회 서울지부, 5·18 민주운동부상자회 서울지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 제공]
[정의당 제공]

이들은 "중죄를 지은 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다면 나라다운 나라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며 5·18 관련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지인들과 골프를 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것을 지적했다.

이어 "1979년 오늘 전두환은 군인의 사명과 기본 의무를 저버리고 탐욕과 권력 쟁취를 위해 군사 반란을 자행했고 반란의 수괴로서 악행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 이후 이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형물을 자체 제작해 때리고 발로 차는 등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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