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이디어플랩 유한회사(대표 최용석)가 지난 7일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아이디어플랩은 “여름을 꿈꾸는 눈사람 올라프의 엉뚱한 상상을 담은 ‘이태원 썸머하우스’와 화려하고 아름다운 겨울 나라를 보여주는 ‘삼청동 윈터하우스’를 오픈해 겨울왕국의 새로운 매력을 구현해냈다”고 전했다.

겨울왕국은 단순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아닌 전 세계 어른들의 공감까지 끌어내며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11월 21일 겨울왕국2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아이디어플랩의 두 팝업스토어는 마치 화면 속으로 걸어 들어간 것 같은 경험을 주는 곳으로 겨울왕국2를 관람한 후 더욱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이디어플랩은 이번 겨울왕국 팝업스토어 외에도 ‘곰돌이 푸’와 ‘토이스토리’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곰돌이 푸’를 소재로 한 ‘꿀하우스’와 ‘토이스토리’를 소재로 한 ‘토이하우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어른을 위한 디즈니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성공적으로 전개했으며, 별도의 광고 없이도 8개월간 약 16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 9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대표 캐롤 초이)의 킥오프 미팅에서 ‘꿀하우스’와 ‘토이하우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의 마케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라이센시 중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눈에 띄는 마케팅 활동을 보여준 회사에 수여 하는 상으로, 이번 겨울왕국 체험공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한편 아이디어플랩은 2015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스타워즈데이’를 시작으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인연을 키워왔다. 2016년 ‘마블매니아’와 2017년 ‘미키 버스데이’, 2018년 ‘에브리데이 푸’ 캠페인까지 디즈니코리아의 마케팅 파트너로 캠페인의 전략부터 실행까지 전개해 왔다. 2018년에는 디즈니코리아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라이선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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