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이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SNS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인터뷰 가요"라고 전하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잠시 뒤 "인터뷰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자신이 낸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 책을 들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달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고 이에 구혜선 측은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안재현은 최근 광고, 예능 '신서유기'에서 하차한 후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돌입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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