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정한 휴가는 관광이나 체험이 아닌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일명 ‘호캉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인 호캉스는 휴가를 호텔에서 즐기는 것을 말한다. 호캉스를 즐기는 지역 중 하나인 원주는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다양한 지역에 맞닿은 곳으로, 서울에서도 약 1시간 반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 원주에 4성급 호텔 '오키드 호텔'이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원주 오키드 호텔은 위치적, 입지적 요건이 뛰어나다."라며 "단계동에 위치한 오키드 호텔은 원주시외버스터미널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 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텔 인근에는 다양한 상권이 자리 잡고 있어 백화점, 영화관 등 여러 시설의 이용도 가능하다."라며 "도로로 이동해 식당 및 쇼핑과 레저 시설 이용이 가능해 특별한 관광 목적 없이 여행을 왔거나 출장 중인 비즈니스 고객들도 손쉽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키드 호텔은 다양한 컨셉과 크기의 85개의 객실과 70대의 주차 공간을 자랑하고, 호텔 전체에는 개별 공기청정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전 객실에 스타일러, 개별 냉난방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호텔 내 부대시설로 150명이 수용 가능한 공간이 있어 돌잔치, 웨딩, 비즈니스 모임 등 각종 행사를 위한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오키드 호텔 관계자는 "오키드 호텔은 원주 최초로 인피니티 풀도 갖추고 있어 4계절 내내 도심 속 루프탑에서 온수풀 이용이 가능하고, BBQ 파티, 풀파티도 열 수 있다"며,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오키드 호텔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호캉스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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