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28일 수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조국 자진 사퇴 및 文 대통령 지명 철회 압박...보이콧 가능성도 언급

자유한국당이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고리로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압박했다. 특히 나경원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 보이콧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조국 의혹 관련 압수수색, 자진 사퇴 바라는 압력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전날 압수수색과 관련해 "후보가 스스로 사퇴하기를 바라는 압력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내우외환 먹구름 덮쳐와, 조국 지명 철회 해야" 주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안으로는 조국 사태로 레임덕이 밀려오고 밖으로는 대한민국의 안보가 애치슨라인 밖으로 밀려나는 내우외환의 먹구름이 덮쳐오고 있다"라며 "(문 대통령은) 늦었지만 조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정의당 강원도당, 오색케이블카 사업 "정치·경제적 계산 그만...백지화 해야"

정의당 강원도당은 28일 성명을 내고 "후대에 남겨야 할 자연유산인 설악산을 두고 정치·경제적 손익계산기만 두드려서는 안 된다"라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백지화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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