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이빈시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지난달 17일 중국 쓰촨성 이빈시에서는 규모 6.0의 강진과 22일 규모 5.4 지진이 일어났다. 3일 또다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제재선에 따르면 중국지진대망은 이빈시에서 이날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28.40도 동경 104.85도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리히터 규모별 지진 영향표를 보면 규모 4~4.9의 지진은 창문이 파손되거나 작거나 불안정한 위치의 물체들이 떨어지는 정도이다.

지난달 17일 발생한 규모 6.0의 경우에는 제대로 지어진 구조물에도 피해가 발생하며 빈약한 건조물에는 큰 피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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