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이 바람 잘 날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7일 리더 태하가 컴백한지 불과 이틀 만에 탈퇴를 확정했다. 27일 태하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로 탈퇴 소식을 알린데 이어 다예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다예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베리굿 다예로 활동 중인 김현정의 학교폭력 피해자다"라며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성적인 말들로 수치심이 들게 했다"고 주장했다.

베리굿 포스트
베리굿 포스트

한편 이에 대해 베리굿 팬덤이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에 따르면 베리굿 팬덤은 “최근 오랜 기다림 끝에 컴백을 했기에 많은 기대감이 부풀었는데, 한 멤버의 논란이 불거져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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