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나는 지난 21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 인 이모션(World in emotion)' OECD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 첫날 그는 '소셜미디어와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 패널로 참가했다.

[사진/비디오머그 제공]
[사진/비디오머그 제공]

포럼의 토론에서 배리나는 이른바 '탈코르셋'이라는 표어로 외모 차별주의에 반대하는 유튜브 운동가로 소개됐고, 한국의 온라인 혐오 발언 등에 대해 주장했다.

배리나는 27일 기준 구독자 15만명 이상인 유튜브 채널 '배리나Lina bae'를 운영 중이다. 배씨는 지난해 6월 해당 채널과 트위터 등을 통해 "'탈코르셋' 운동을 지지하고 비혼주의자"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OECD 포럼에 유튜버 배리나(본명 배은정)씨가 패널로 참석한 과정에 대해 논란이 불거져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