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한강)]

이 가을이 왠지 모르게 외롭고 힘들고 쓸쓸해진다면 소소하게 하지만 따스하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포대교를 찾아가 보면 어떨까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마포구 용강동을 잇는 한강의 네 번째 다리, 마포대교.
마포대교 주변은 고층 건물이 밀집한 여의도와 마포, 그리고 N서울타워까지 보이는 전망에 한강을 건너는 주변의 다른 다리의 조명 덕분에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한강 다리 중 투신 시도수 1위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랬던 마포대교가 '생명의 다리'라는 이름을 달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사진제공-조유영)

'여유'와 '즐거움'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마포대교. 힘겨워하는 당신에게도 말을 걸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어땠어?'
'많이 힘들었구나'
그럼 우리 '커피 한잔 어때?'

아름다운 사진 '조유영'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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