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3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

▶영국
메이 총리 "모든 편의 양보가 필요하다" 하원에 브렉시트 법안 지지 촉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하원에 출석해 발표한 성명에서 오는 24일 EU 탈퇴협정법안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모든 편의 양보가 필요하다"라며 유럽연합 탈퇴협정 법안에 대한 지지를 하원에 촉구했다.

▶멕시코
멕시코 대통령, 트럼프의 불법 이민자 유입 불만에 "우리는 싸우지 않을 것"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유입을 두고 멕시코의 대응에 불만을 표출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싸우지 않을 것"이라며 정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중국
시진핑, 미-중 무역전쟁 확산에도 사흘간 장시성 시찰 "중부 지역 발전" 강조

미중 무역전쟁이 확산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장시성을 방문해 중국 중부 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중국 공산군(홍군) 혁명 사적지와 희토류 업체, 육군 보병학교 등을 시찰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총리, 부패 스캔들로 공석 된 부처 장관 신규 임명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최근 부패 스캔들로 공석이 된 내무, 국방, 교통, 복지 등 4개 부처 장관을 신규로 임명했다. 신임 부총리와 장관들은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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