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은 5월 2일(목)에 입법조사회답 1인 1,000건을 돌파한 입법조사관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념패 전달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패를 수상한 입법조사관은 경제산업조사실 국토해양팀 박준환 조사관 등 11명이다.

[국회/pixabay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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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중 입법조사처장은 수여식에서 “국회 입법과정에서 입법조사회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정활동 지원과 입법조사업무의 발전에 더욱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입법조사회답은 국회의원의 법률안 발의 또는 위원회의 법안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자료를 제공하는 입법조사처의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업무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2007년에는 86건에 불과하였으나 조사회답 요구의 급증으로 2010년 9월에는 1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2018년 12월에는 6만건을 돌파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에게 보다 질 높은 입법 및 정책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입법조사회답 1,000건을 돌파한 입법조사관들에게 앞으로도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하여 적극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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