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주은이 홈쇼핑 대참사를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강주은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최민수와 함께 로맨틱한 레스토랑을 찾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랍스터, 스테이크를 주문한 두 사람. 강주은은 랍스터를 보자 "홈쇼핑에 나갔는데 그 순간이 생각난다. 언젠가는 사고칠 거라 생각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강주은은 "방송에서 랍스터 집게 한쪽 부분을 오픈했는데, 가시 같이 조그만한 게 나왔다"며 "'애걔?' 했다. 본능적으로 그랬다"고 설명해 웃음을 샀다.

강주은은 또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그는 젓갈 사건도 있었다며 "명인님한테 내가 정말 미안하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젓이 명인님 젓이다'고 말했었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강주은은 "명인님이 나이 있으신 남성 분이었다"며 "촬영 감독들이 보다가 의자에서 넘어졌다. 내가 잘못 얘기했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민수는 "우리 언니는 밖에다 내놓을 수가 없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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