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결별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해 6월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정인선과 이이경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관계자는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른다”며 “사생활이라 확인하더라도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이경과 정인선은 지속적인 만남으로 좋은 감정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4월 종영된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호흡을 맞추며 일년 여간 비밀열애를 유지하다가 드라마 종영 당일 둘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커플로 전환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를 시작한지 약 한달 반 만에 이이경과 정인선은 결별하며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 ‘대장금’과 영화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학교 2013’,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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