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희은이 결혼 당시 비화를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가수 양희은이 사부로 출연해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이승기에게 가르침을 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는 양희은에게 "결혼한 지 몇 년 됐냐"고 물었고, 양희은은 "33년 됐다. 늦게 한 편이다. 당시 사람들이 '거봐. 양희은도 결혼한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당시 내 나이가 36세였다. 상당히 늦게 결혼한 편이다. 미친 듯이 일만 했다. 사람을 만날 계기도 없이 독신으로 살겠다 결심한 순간 지금의 남편을 만나 3주 만에 결혼했다"고 밝혀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