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태란이 남편에게 청혼을 유도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태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태란은 "결혼 6년차다. 남편과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태란은 "그때 39살이었다. 40살을 넘기기 싫었다"며 "'결혼할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생각할 시간을 며칠 줬더니 연락이 와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청혼을 한 게 아니라 협박을 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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