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된 에디킴이 이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6개월만에 종지부를 찍은 소진과의 열애가 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경찰에 따르면 가수 에디킴이 정준영 등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에디킴은 해당 단톡방에 선정적인 사진을 유포했다고 전해졌다. 그의 소속사는 “에디킴이 지난달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에디킴은 지난 2017년 6월 4살 연상인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당해 12월 에디킴은 소진과 6개월 간의 열애를 마쳤다고 밝혔다. 당시 에디킴의 소속사는 “결별의 구체적인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자 활동이 바빠 서로에게 소원해졌다고 알려졌다.

소진과 결별 후 에디킴은 본인의 SNS에 “아직 헤어나오기 힘들다. 여운”이라는 글을 남기며 이별의 아픔을 표현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소진은 “다들 새해 좋은 일들 맞이할 준비 잘 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에디킴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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