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의 다이어트 비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란다 커가 애용하는 다이어트 음료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릴 정도로 그 효과가 다양한 노니 원액.

과거 미란다 커가 13년 동안 매일 먹었다고 알려지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노니 원액은 피부 관리에도 좋고 몸 속 지방을 빼 줘서 디톡스 다이어트로도 효과가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닥터 지바고'에 출연한 전형주 교수는 "노니 원액의 효능으로는 항산화, 항염증 효능이 있다" 면서 "프로제로닌 성분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정상화시켜 체내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니의 부작용으로는 수용성 식이섬유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시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칼륨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체내 흡수를 방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인 노니를 먹는 방법은 원액과 주스 외에도 노니 분말 가루, 과립, 환, 말린 노니인 건재, 유기농 노니 등 다양한 섭취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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