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무너졌던 창덕궁 인정전 담장을 복구해 25일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복구한 부분은 호우로 피해를 본 뒤편 담장 16m 구간과 추가 붕괴 우려가 큰 8m 구간 등 총 24m 구간이다.궁능유적본부는 산하 직영보수단 15명을 투입해 약 3개월간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보수단은 담장을 이루는 장대석(長臺石·층계나 축대를 쌓는 데 쓰는 길게 다듬어 만든 돌) 일부를 해체해 바로 세운 뒤 진흙, 기와 조각 등으로 담장을 다시 쌓았다.궁궐 건축에 많이 쓰이는 둥근 달 모양의 석재도 사용했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9일에는 서울 창덕궁에 멧돼지가 출몰해 창덕궁 후원 관람이 한때 통제되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엽사 6명을 동원해 포획 작업을 벌인 결과 창덕궁 비원 산책로로 도망치던 멧돼지를 발견해 포획했습니다.10분간 쫓고 쫓기는 추격 끝에 멧돼지는 사냥개들에 물려 죽었으며 이 멧돼지는 주 서식처인 북한산 자락에
[시선뉴스(서울 종로)] 창덕궁은 나라에 전쟁이나 큰 재난이 일어나 공식 궁궐을 사용하지 못할 때를 대배해 지어진 궁궐 ‘이궁’이다. 이러한 창덕궁에는 왕실의 정원인 후원이 있다. 바로 서울 한복판에 숨겨진 정원, 창덕궁 후원이다.창덕궁 후원은 태종 대 창덕궁 창건 당시 조성되었으며, 창덕궁뿐만 아니라 창경궁의 후원이이기도 했다.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정자가 불타버리고, 1623년 인조 때부터 개수/증축되어 현재의 모습을 이루었다.창덕궁 후원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정원을 조성하여, 인위적인 손질을 최소화 하면서도
뮤직비디오와 공연 등에 한복을 소화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정부로부터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는 5일 2019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창덕궁 가정당에서 한복문화 공로상 및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문체부 장관 명의 한복사랑 감사장은 한복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외국에 알린 개인 및 단체에 준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방송인 김가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일러스트레이터 우나영, 반크 글로벌외교대사 한현민, 아나운서 정우영이 받았다.한복문화 공로상은 생활한복업체 (
▶누가 : 문화재청▶언제 : 2019년 9월 12일~15일▶어디서 :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종묘, 조선왕릉▶무엇을 : 무료 개방▶어떻게 : 장소에 따라 야간 관람 입장료 있음▶왜 : 추석을 맞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27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스페인 세비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3차 회의에서 조선 왕릉 40기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당시 유네스코는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뤄내는 독특한 건축과 조형 양식, 그리고 무엇보다 40기나 되는 왕릉들이 고스란히 보존돼온 세계 유일의 왕릉군이라는 점을 높이
▶누가 : 한국문화재재단▶언제 : 2019년 4월 4일▶어디서 : 창덕궁▶무엇을 : 창덕궁 달빛기행▶어떻게 : 옥션티켓에서 3월 20일부터 상반기 입장권 판매▶왜 : 창덕궁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