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이승련 변호사#NA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상구는 요즘 고민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닌 오피스텔 출입구 앞에 누군가가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를 했기 때문이죠.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상구를 비롯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 결국 상구는 총대를 메고 불법주차 차량에 A4용지 크기만한 주차위반 경고 스티커 직접 제작해 차량 앞 유리에 부착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 상구는 경찰서에서 전화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름 아닌 불법 주차 차량 차주가 경고 스티커로 인해 차량에 피
광주시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점검은 자치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 지역 등 154곳을 대상으로 한다.불법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표지 불법 대여, 주차방해 행위 등을 점검한다.적발 시 불법 주정차는 과태료 10만원, 주차 방해는 50만원, 주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스마트폰 앱 '생활불편신고'를 이용하면 누구나 불법 주차를 신고할 수 있다.박찬대 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전용 주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희진은 오랜만에 고향에 가기 위해 본인의 차에 탔다. 그런데 차 한 대가 희진의 차 앞에 이중 주차가 되어 있어 차가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고향에 가야 했기에 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를 않았다. 수십 통의 전화와 문자를 남겼음에도 차주는 연락을 받지 않아 희진은 어쩔 수 없이 사설 견인업체에 연락해 해당 차를 다른 곳으로 주차해놓았다.그리고 희진은 견인 비용을 해당 차주에게 청구했다. 그런데 며칠 뒤 차주는 허락도 없이 희진이 마음대로 본인의 차를 옮겼다며 이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