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도로교통공단은 지난달 16일부터 출국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영문운전면허증' 발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영국, 캐나다(온타리오 등 12개 주), 호주, 싱가포르 등 33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영문운전면허증이 발급된 것이다.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이 처음 시작된 지난달 16일 이날 하루에만 발급 건수가 천 건을 돌파했다.‘영문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성명과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 가능한 차종 등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