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따뜻해진 날씨, 꽃놀이 인구 증가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봄철 결막염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10세 미만 소아와 여성에게 발병이 잦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년간(2013∼2017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결막염(H10)'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결막염 환자는 연간 평균 449만명 이었다. 2017년에는 453만명으로 연간 전체 진료 인원 다빈도 질병 12위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