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늦은 새벽에 잠 들어 아침에 일어나기를 극도로 괴로워하는 A씨.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통 오지 않는 생활이 지속되어 불면증 약을 처방 받을지 고민하는 B씨. 현대인이라면 A와 B씨의 상황을 공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런 증상을 불면증이라고 여긴다. 그런데 알고 보면 사실 ‘수면 위상지연증후군(DSPS)’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 위상지연증후군은 수면위상이 원하는 시간대에서 늦게 고정한 상태가 만성적으로 계속해 이른 시각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곤란한 증상이다. 과거에는 업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