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과 친오빠의 부동산 사기 논란이 제기된 가수 강민경이 이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강민경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 6일 “강민경은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 문제를 경험했다”며 “크게 고통을 받아 온 강민경은 부친과 왕래를 끊었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강민경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과 현재 대표자로서 등록된 (주)아비에무아 외에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그 어떤 사업에도 관여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앞으로 강민경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19일에는 북한이 동해상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발사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는 상관없이 이뤄진 것으로 우리 군 당국이 계속 추적해왔다고 밝혔습니다.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무관하게 도발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성능개량 이상으로는 보지 않
'영탁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가 영탁이 광고 모델 재계약 조건으로 15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사실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예천양조는 영탁과 광고 모델 재계약 및 '영탁' 상표 등록 관련 협의를 했으나 영탁 측이 3년 동안 총 150억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요구해 재계약이 결렬됐다고 22일 밝혔다.예천양조는 "우리 회사는 이제 성장하려는 지방 중소기업에 지나지 않는다"며 "재계약 사정을 모르는 많은 분이 영탁을 이용하고 내팽개친 악덕 기업이란 오해를 확대하고 있어 피해가 상당하다"고 말
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해당 사건과 무관한 서울시 직원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다며 서울시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시에 따르면 박 시장 고소건과 무관한 직원이 박 시장을 고소한 해당 비서로 지칭된 사진이 포털에 유포되는 일이 발생했다.시는 "해당 사진은 과거 서울시 행사 사진으로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채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라며 "해당 사진에 등장하는 직원은 제기된 의혹과 전혀 무관한 직원이다"라고 설명했다.시는 해당 사진을 온라인이나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퍼뜨리거나 본 내용을 업로드해
[시선뉴스 조재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IOC는 10일 '올림픽 현장에서는 어느 종류의 시위나 정치·종교·인종적 선전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발행했다.1.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보면 ▲무릎 꿇기 ▲주먹 들어 올리기 ▲정치적인 손 모양 ▲완장 착용 ▲사인 들기 등이 포함된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경기가 열리는 필드 위, 올림픽 빌리지, 메달 시상식, 개폐회식 등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