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대학들이 개강을 연기하고 강의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다.이에 학생들은 피해를 봤다며 등록금 일부를 환불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경기도에 있는 한 대학교 익명 페이스북에는 최근 등록금 환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 학생은 게시글을 올려 "학과 특성상 실기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는데 등록금을 다 내는 게 아깝다고 느껴진다"며 "휴학 계획은 없었는데 손해를 보고 다니자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전국 27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이 앞서 지난달 27일 1만 2천여명을 상
영화 '목격자'가 23일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다.영화 '목격자'는 2018년 8월 개봉한 스릴러 장르 영화로 조규장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숨 막히는 각본과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배정화 등 연기파 배우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모두가 잠든 새벽, "살려주세요!" 한 여인의 다급한 구조 비명이 울려 퍼진 한 아파트 단지. 이 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 역)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기 위해 움직이는 순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일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를 둘러싼 여야 협의를 두고 "오늘 늦게라도 인사청문회 개최 소식이 들려오길 고대하겠다"고 말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께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국회 인사청문회가 사실상 불투명한데 관련 의혹들을 어떻게 해명할 것이냐'는 질문에 "마지막까지 기다리겠다"고 재차 답했다.조 후보자는 "법률이 정하고 국회가 합의한 대로 내일과 모레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저는 출석해 답변해야 한다. 그런데
토요일인 2일 전국이 극심한 미세먼지로 숨쉬기조차 어려운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포함한 전국 곳곳의 초미세먼지(PM-2.5)가 '매우 나쁨' 수준이다.서울의 오전 11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83㎍/㎥로, 매우 나쁨 수준에 해당한다. 양천구의 경우 오전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136㎍/㎥까지 치솟기도 했다.서울 외에도 인천(113㎍/㎥), 경기(112㎍/㎥), 충북(102㎍/㎥), 충남(99㎍/㎥), 대구(94㎍/㎥), 전북(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