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나무를 많이 심고 아껴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식목일. 지난 2006년부터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해 국가적인 행사로 나무를 심는다. 공휴일이 아니라고 그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식목일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식목일은 조선 성종 때 왕과 세자, 문무백관이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을 기원으로, 1910년 4월 5일 순종이 친경제(親耕祭)를 거행할 때 나무를 심은 것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가 날짜를 4월 3일로 옮겨 식목일 행사를 거행하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식물을 매우 좋아하는 희철은 식물을 그냥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심고 가꾸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희철은 집 주변에 식물이 많은 곳에서 자주 산책을 즐긴다. 하루는 한강 주변을 산책하다 자신의 묘목을 심을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발견하게 되었다.평소에도 집 주변에 묘목을 직접 심기도 한 희철은 당장 집에서 아끼는 묘목을 가져와 한강 주변에 심었다. 그런데 그때... 한강 관리자는 한강 주변에 자신의 묘목을 심는 것은 불법이라며 희철을 고소했다. 이런 경우, 대가 없이 좋은 의도로 묘목을 심었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기후변화콘퍼런스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 세계인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탄소중립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탄소중립은 탄소제로(carbon zero)라고도 하는데 배출하는 탄소의 양과 자연이 흡수하는 탄소의 양을 동일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이를 위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계산하고 그 양만큼 나무를 심거나 태양열, 풍력 발전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