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대통령실, 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04월 26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대통령실 “尹대통령 회동 제안에 화답한 李대표 뜻 환영”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속히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이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수회담은 의제 선정부터 난항을 겪으며 전망이 밝지 않은 상태였는데, 대통령실이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며 영수회담이 빠르게 진척될 것으로 보입니다.이재명-조국 2시간 넘는 만찬 회동더불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어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관련 ‘이상’ 통보받아”정부는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정전으로 오염수 방류가 한때 중단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 측으로부터 ‘이상상황’에 대해 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이번 방류 중단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며 “IAEA는 관련 상황 정보와 함께 방류설비에는 이상이 없다는 IAEA 측 점검결과를 우리 측에 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아들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고 한시간 반 만에 사망하며 테이저건에 대한 안전성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의료진은 ‘원인 미상 심정지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검시 소견을 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에서 테이저건이 직접 사인으로 판명되면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4월 25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테이저건경찰이 사용하는 권총형 진압 장비다. 흔히 원거리 전기 충격기로 알려져 있으며 5만
[오늘의 주요뉴스]조국당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민주당과 한동훈 특검법 논의중”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이 25일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선출했다. 조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다. 현역 초선(대전 중구)인 황 의원은 경찰 출신으로, 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총선을 앞두고 조국당으로 적을 옮겨 비례대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황 의원은 선출 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조국당은 강소 정당을 지향한다”며 “검찰 독재에 맞서 가장 강하게,
[오늘의 주요뉴스]오늘 의료개혁특위 첫회의...의협·전공의단체 “불참”정부는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해 25일 오전 서울에서 첫 회의를 연다. 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의료계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불참을 선언했기에 현재 특위에서 실행력을 담보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하이브가 자회사이며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하이브에 따르면 감사 대상자들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고 하거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감사 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하이브 측에 경영권 탈취 계획과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선수들에게 무분별한 욕설을 하고 헛소문을 생산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까지 비방하는 ‘악플러’(악성 댓글 작성자)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종 악플(악성 댓글)과 루머 등을 생산한 악플러들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까지 모욕적이고 무분별하게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댓글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선수협 변호사와 상의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4일에는 승객을 두고 먼저 탈출했던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 15명 중 11명이 구속됐습니다.또 함께 탈출한 선박직 승무원 4명도 같은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었습니다. 이로써 선장 이준석 씨 등 선박직 승무원 15명이 전원 사법처리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이외에도 합동 수사본부는 세월호에 화물을 실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2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홍철호 전 의원을 정무수석에 임명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인선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하기도 했다. 2024년 4월 2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4·10 총선 이후지난 4·10 총선 직후인 11일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들도 전원 사의했다. 이 같은 뜻을 밝힌 이들은
[오늘의 주요뉴스]의사단체,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고수...대통령실 “매우 유감”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매우 유감”이라고 23일 밝혔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장기화하는 의정 갈등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는 국민과 환자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과감하게 정책적 결단을 내렸다”며 “그런데도 의사협회를 비롯한 몇몇 의사단체는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
[오늘의 주요뉴스]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최대한 빨리 치러야”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결과에 대해 “전당대회를 (조속히)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중진 간담회에서 최대한 빨리 전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 어제 당선자 총회와 동일하게 확인됐다”며 “이를 위해 전대를 준비하는 비대위가 구성돼야 하고,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윤 대통령에 10개 요구사항 제시...‘김건희 특검법’ 등 포함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 등을 규명한다는 내용의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수용 등 10개 요구 사항을 윤 대통령에게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김여사 특검법’ 이외에도 ‘이태원 참사 특별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방송3법이 재발의되면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채상병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시 수용, 민생회복 및 과학기술 예산 복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1일에는 세월호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민간 잠수사들이 큰 활약을 했습니다.민간 잠수사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장비를 통해 앞서 4층 유리창을 깨고 선내 시신을 첫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민간잠수사는 수압 때문에 해머를 쓸 수 없자 손도끼를 뾰족하게 갈았습니다.세월호의 식당과 객실 진입통로를 마련한 것도 화물
시선뉴스=김선희 proㅣ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4년 04월 12일부터 2024년 04월 14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쿵푸팬더4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 미국 / 93분출연진 – 스테파니 스티네, 잭 블랙,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줄거리 – 오랜만이지!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마침내 컴백! 마침내 내면의 평화… 냉면의 평화…가 찾아왔다고 믿는 용의 전사 ‘포’. 이젠 평화의 계곡의 영적 지도자가 되고, 자신을 대신할 후계자를 찾아야만 한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9일에는 세월호 합동수사본부가 선장 등 핵심 승무원 3명을 구속한 데 이어 나머지 선원들과 회사 선사 간부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습니다.당일 새벽 세월호 선장과 3등 항해사, 조타수 등 3명이 구속됐고, 이들의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에 영장이 발부됐습니다.선장 이 모씨의 혐의는 선박 매몰죄와 수난구호법 위반 등 다섯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홈페이지,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04월 1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野. 양곡법 등 5개 법안 본회의 직회부 단독 처리더불어민주당이 일정 수준 이상 초과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했습니다. 아울러 농수산물 가격 안정법, 농어업회의소법, 한우산업지원법, 세월호 참사 피해 지원법 개정안 등 5개의 쟁점 법안을 표결에 부쳤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했고, 야당 의원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 발표 후,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촉발한 의료공백이 두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둘러싼 첨예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정부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추진하는 데 이어 야당이 국회 차원 특위 구성을 제안하면서 '사회적 합의체' 방식의 의료개혁이 점차 힘을 얻는 모습이다. 하지만 의사단체와 의대 교수들은 정부와 의료계의 '일대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주장하고 있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러 가운데 피해가 극심한 환자단체는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
[오늘의 주요뉴스]‘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측 “채상병 특검은 적절하지 않아”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신속한 수사로 정치권의 특검 논란을 불식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다. 이 전 장관의 변호인인 김재훈 변호사는 17일 이런 내용의 의견서를 공수처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의견사에서 김 변호사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특검은 특검 제도의 취지에 비춰 적절하지 않다”며 “정치권에서 특검을 추진하기 전에 신속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로 10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에 노란 리본이 달렸다. 2024년 4월 1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특히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3-25 ~ 2024-04-24)- 산후조리원 신생아 낙상사고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신**-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평택 조리원 낙상사고 피해자 아기 엄마입니다.이 글을 쓰기까지 엄청난 고민과 기나긴 기다림에 몸도 마음도 지쳤습니다. 긴 글이 될 테지만 제발 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