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코로나10에 더 강한 이유, 중증으로 잘 진행되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지난 2월 20일 헬스데이 뉴스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대학 머독 아동 연구소(Murdoch Childrens Research Institute)의 멜라니 니랜드 소아면역학 교수 연구팀은 아이들의 면역체계는 성인의 면역체계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빠르게 그리고 공격적으로 대항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노출된 28가구의 아이들 48명과 성인 70명(멜버른 거주)을 대상으로 감염의 급성기(acute phase)에서 최장 2개월이 경과
지난 21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내려지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미세먼지 시즌이 시작됐다. 예년 측정 통계치에 따르면 바람 방향이 남동풍에서 서풍으로 바뀌면서 10-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지고 있다.이에 콧물, 코막힘, 간지러움 등 비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어린이는 폐기능이 연약하여 성인보다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에서 614명의 어린이들을 출생부터 평균 7.7세까지 추적관찰한 결과, PM2.5와 검댕이가 포함된 대기오염에 노출된 어